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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스밸브에서 헬스ㆍ골프까지…진화하는 IoT
작성자 JoyPutt (ip:)
  • 작성일 2016-03-07 14: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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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6030315381130359/     

 

< 앵커멘트 >
물건끼리 연결돼 정보를 주고받는 사물인터넷은 스마트홈부터 농업, 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스포츠에도 사물인터넷이 들어왔습니다. 일대 일 운동 강습부터 골프퍼팅 연습까지. 스포츠와 접목된 사물인터넷. 어떤 모습인지 만나 보시죠. 김주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싱크]숀리/ 트레이너
"하나 둘. 자연스럽게 호흡을 내뱉어주시면 돼요."

헬스장에 가야 할 수 있었던 '일대 일 운동 강습'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손목에 스마트밴드를 차고 애플리케이션을 작동한 뒤 IPTV 속 트레이너의 동작을 그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모든 기기가 하나로 연결돼, 정확한 자세를 취해야 다음 순서로 넘어가는 등 효과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을 통해 '골프 퍼팅' 연습도 가능합니다.

퍼팅기에 센서가 장착돼 퍼팅을 하면 화면에 거리와 방향이 나타납니다.

IPTV 프로그램에 국내 56개 골프장 그린의 경사도와 잔디 상태를 구현해 생생함을 살렸습니다.

몇번 쓰지 않고 옷걸이 신세로 전락하기 일수인 헬스 자전거도 사물인터넷을 만나 특별해졌습니다.

화면에 경사가 높은 도로가 등장하면 페달 강도가 세지고 넘어지면 손잡이에 진동이 울리는 방식입니다.

[인터뷰]송희경/ KT 전무
"가족들이 댁 내에서 즐기면서 건강하고 안전하고 어떻게 하면 편리한 재미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까 그것을 KT는 IoT 전략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스밸브 잠금이나 제습기, 보일러 작동 등 주로 가전제품에 접목됐던 사물인터넷이 최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맞물려 스포츠에도 속속 구현되고 있습니다.

미래 신시장을 잡기 위한 업계의 주도권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약 4조원으로 추산되는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은 수 년 내 급격한 성장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주영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주영 기자 (mayb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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